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어떻게 기술과 컨텐츠를 이용하여 사람들에게 세상을 안겨 주는가?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어떻게 기술과 컨텐츠를 이용하여 사람들에게 세상을 안겨 주는가?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설립 초기부터 개척적인 브랜드였다. 몇몇 사람들은 머릿속으로만 그리던 이국적인 장소와 문화에 접근할 수 있는, 그 당시의 인스타그램이었다고 말을 하기도 한다.

NewsCred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Shafqat Islam은 Think Content Summit의 기조 연사인 Jill Cress (내셔널 지오그래픽 CMO)와 함께 무대에 오르면서, “내가 어렸을 때, 내셔널 지오그래픽을 보는 것은 여행을 하는 것과 같았다”라고 그의 소감을 말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CMO인 크레스는 한 세기가 넘는 전통적인 퍼블리셔가 여전히 매월 7억 6천만 명이 보는 서비스로 어떻게 계속해서 혁신을 주도하는지에 대해서 기조연설을 하였다. 비록 그녀는 6개월 이란 짧은 시간 동안 CMO의 역할을 수행하였지만, 그녀의 발표는 청중들을 실망 시키기 않았다.

아래는 그녀의 발표 하이라이트들이다.

 

새로운 기술에 당신의 전통을 접목하라.

 

“당신이 사람들에게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일한다고 말을 하면, 당신은 아마 놀라운 리액션을 받을 것이다. 이것은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대한 존중, 신뢰, 품질을 의미한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130년 동안 컨텐츠 게임을 해왔다”

반면에 크레스는 자신의 역할은 1년 된 회사를 이끌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파트너스 (National Geographic Partners)는 21 세기 폭스와 내셔널 지오그래픽 협회 (National Geographic Society) 간의 합작 투자 회사이다. 우리는 충분한 자금을 확보한 스타트업과 같아서, 브랜드를 재창조하고 활성화하는 일을 하고 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오랜 역사가 있는 브랜드이지만, 그 영광에 안주하지 않고 있다.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 (Alexander Graham Bell)이 내셔널 지오그래픽 협회의 회장이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혁신과 기술의 경계를 계속 확장하고 있다. 그는 당시 사진을 잡지에 포함시키기로 결정했는데, 이것은 논란의 여지가 많았고, 잡지를 파는 데 있어 저속하고 타블로이드 방식의 세일즈로 여겨졌다.

“두 임원은 심지어 그것이 출판물에 대한 모욕이라며 사임했다.”라고 크레스는 말했다.

물론, 이 출판물이 세계 최고의 시각적 스토리텔링 출판물 중 하나가 되면서,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다.

오늘날 내셔널 지오그래픽 (National Geographic)은 가상 현실과 같은 기술을 통해 새로운 미디어를 지속적으로 탐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360도 페이스북 라이브 비디오의 첫 번째 출판사가 되었다.

Mars Simulator Live in 360

We are LIVE in 360! Look around—we are in the Utah desert at the Mars Desert Research Station, a Martian habitat simulator. Our host, Cara Santa Maria will be touring the facility and chatting with experts John Grunsfeld, Stephen Petranek, and Neil deGrasse Tyson. Ask us your questions! #Mars

게시: National Geographic 2016년 12월 13일 화요일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는 절반은 다큐멘터리이고 절반은 대본이 쓰여진 시리즈인 “Mars”라고 불리는 혁신적인 TV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 실제 과학자들과 대화를 하는 것을 포함했지만, 우리가 화성을 식민지화하면 30년 후 어떤 삶을 살게 될지에 대한 것에 대한 상상이었다.

“그 이야기를 확장하기 위해, 우리는 화성 연구 센터를 만들었고 화성에서 사는 것이 어떨지 시뮬레이션했다.”라고 크레스가 설명했다. 8명의 과학자는 화성 돔에 들어가서 화성에 살고 있을 때 경험했던 것과 같은 중력과 음식 문제를 안고 살아가야 했고, 그들은 그곳에서 80일 동안 머물렀다.

“우리는 360도 비디오를 활용하여 그들의 모습을 담을 수 있었고, 이것을 우리가 어떻게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여 이야기를 현실화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라고 말했다.

 

 

지속 가능성을 위해 항상 노력하라.

 

여기에 인상적인 사실이 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소셜미디에서어 팔로워가 가장 많은 브랜드이다. 이에 크레스는 청중을 최우선으로 하여, 그들에게 관련된 컨텐츠를 공유하는 데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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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호박 속에 보관되어 있는 99만년 된 공룡 꼬리의 발견에 대해 글을 올릴 때 사람들은 1억 3천만 번 이상 페이스북에 이 이야기를 공유하였고, 최근 예루살렘에 있는 예수의 무덤이 붕괴될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을 때, 사람들은 그 이야기를 5억 번이나 공유했다.

“이 모든 것은 관객들과 진정한 방법으로 소통할 수 있는 것에 관한 것입니다.”라고 Cress는 말한다. “우리는 소비자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에 대한 풍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그러한 커뮤니티에 전달할 콘텐츠를 더 깊이 파고들어 간다.”

 

 

당신의 미션이 당신을 움직이게 하라.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경우, 우리가 모두 탐험가라는 생각은 언제나 그 컨텐츠의 원동력이었다.

“우리는 사진작가에서부터 론 하워드나 제이지 같은 스토리텔러에 이르기까지, 세계 탐험가들의 집결지 역할을 하고있다. 우리는 탐사에 대한 열정을 믿으며, 이러한 열정과 호기심은 인간이라면 본능적으로 가지고 있다고 믿고있다”라고 크레스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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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같이, 사람들이 삶에서 진정한 의미를 찾고 있는 세상에서 호기심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

“우리는 주변 세상에 대해 더 많이 배울 때, 우리 자신에 대해 더 많이 배운다.” 라고 크레스는 말한다.

그래서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사람들이 목적을 달성하고 행동을 하도록 격려를 하고 있다.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탐험하라.

 

크레스가 발견한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 중 하나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컨텐츠 제작자가 경계를 넘어서는데 두려움이 없다는 점이었다. 레이 토레스라는 해양학자가 드론을 이용해 고래를 공중에서 보는 것이 멋질 것으고 생각하였을 때, 이미 내셔널 그래픽은 드론을 하늘에 띄웠다. 촬영된 비디오는 아기 푸른 고래가 어미에 의해 돌보아지고 있는 영상을 담았다.

이 영상은 4월 말에 공개 되었으며, 이미 50만개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였다. (5월 초 기준)

유튜브에 따르면, 멸종 위기에 처한 해양 동물의 간호 행태를 기록한 것이 이번이 처음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관객의 참여를 이끌어 내라.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성공에 기여한 또 다른 요인은 제작한 콘텐츠에 잠재 고객을 끌어들이겠다는 의지이다.

적절한 예는 바로 와일드 사파리 라이브(Wild Safari Live)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일 두 번, 두 시간씩 진행되며, 훌륭한 가이드들이 관광객을 데리고 투어를 진행한다.

“관광객들은 매일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그리고 해시태그 #safarilive를 통해, 시청자들은 질문을 하며 참여를 이끌어낸다”라고 크레스는 말한다.

 

 

새로운 지역으로 모험하라.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최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Leonardo DiCaprio)의 “Before the Flood”와 케이티 쿠릭 (Katie Couric)의 “젠더 혁명 (Gender Revolution)”등 프리미엄 스토리 텔링을 TV로 방송 해왔다.
그리고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알버트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의 삶을 담은 최초의 완성된 대본인 드라마 “Genius”를 런칭하였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폭스 가족의 일부이기 때문에 슈퍼 볼 광고를 낼 기회가 있었지만, 경기 시작 3주 전에야 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우리는 전통적인 트레일러를 방송할 수도 있었지만, 경계를 넓히고 좀 더 슈퍼볼에 적절한 광고를 위해 다른 길을 택하기로 결정했다.”라고 Cress는 말했다.

힘들었던 점은 알버트 아인슈타인을 슈퍼볼과 연관 짓는 것이었다. 담당 팀은 하프타임 레이디가가 공연 뒤에 음악과 조명을 통해 등장하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다. 그 아이디어는 아인슈타인 역할을 맡은 Geoffrey Rush가 바이올린으로 “Bad Romance”를 배우는 장면으로, 슈퍼볼 1주일 전에 촬영되었고, 올해 가장 많이 회자되는 광고로 이름을 올렸다.

이것은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게 되었고, 1억 5천 3백만의 노출이 되었다.

 

 

한계에 대한 생각을 없애라.

 

당신은 아마도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유명한 노란색 사각형 로고를 ‘경계’ 혹은 ‘틀’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크레스는 그것을 노란색 포탈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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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스는 위에 개념과 함께, 모든 컨텐츠 마케팅 담당자가 작업에 적용할 수 있는 세 가지 핵심 사항을 청중에게 남겼다.

  • 혁신과 컨텐츠는 오랫동안 서로를 먹여주는 상호 보완재였다.
  • 팬들이 커뮤니티에 참여하게 되면 마술이 일어난다.
  • 관련성은 굉장히 유용하며, 우리의 이야기를 청중과 관련성 있게 풀어내는 것은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크레스는 오늘날 같이 문자, 이메일 등 온갖 방해물이 존재하는 이 시대에, 컨텐츠를 소비하는 청중들을 당연히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우리 모두에게 시간은 가장 소중한 자원이다. 우리는 제작하는 컨텐츠에 대해서 열심히 생각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크레스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목표는 항상 같다고 말했다: 호기심을 자극하고 무엇이 진정으로 소비자가 진정 그들의 인생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상기시키는 컨텐츠를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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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ll Cress, National Geographic’s Chief Marketing Officer, at #ThinkContent Summit 2017.


*이 글은 2017년 5월 27, Newcred에 실린 Dawn Papandrea의 article을 번역한 글입니다.
(원문 링크: https://digiday.com/marketing/5-2-million-super-bowl-ad-can-buy-digital-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