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스타트업 스티치 픽스 (Stitch Fix)

흥미로운 스타트업 스티치 픽스 (Stitch Fix)

흥미로운 스타트업 스티치 픽스 (Stitch Fix)

 

미국 기업 스티치 픽스 (Stitch Fix)는 강의를 준비하다 알게 된 온오프 의류 커머스 스타트업입니다.

 

얼마 전 11월 17일 성공적으로 상장을 했는데, 기업가치가 약 1조 6천억 원에 이릅니다.

 

의사가 되려던 카트리나 레이크 (Katrina Fix)는 매우 특별한 아이디어를 냅니다.

 

“세상 사람들은 정말 옷을 쇼핑하는 시간을 즐기고 있을까?” “일하는 사람들은 또 얼마나 많은 시간을 자기의 옷을 사기 위해서 인터넷 서핑을 하면서 보내고 있을까?” “자신이 무슨 스타일을 원하는지 알고는 있을까?”

 

그래서 낸 아이디어는 고객들에게 자신의 스타일에 대한 질문서를 보내주고, 작성하게 합니다. 그리고 스타일리스트가 선택해준 5가지 옷을 받을 날짜를 선택하게 합니다. 이 스타일 매칭 서비스료로 20달러를 (2만원) 내도록 합니다.

 

고객은 마음에 들면 사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돌려보냅니다.

 

여기서 머신러닝 기술이 적용됩니다. 고객의 선택에 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이 스타일리스트에게 고객의 성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그러면 스타일리스트는 더 정교하게 고객에 대해 판단을 합니다. 인간과 기계의 융합이자, 휴먼 스타일리스트와 인공지능의 융합입니다. 계약직 스타일리스트가 3500명에 이른다고 하는군요.

 

데이터는 계속 쌓여가고, 점점 고객들의 패션 스타일에 대한 이해와 정확도가 올라갑니다. 그리고 고객은 이 서비스를 받는 것을 일상생활의 일로 받아들이고 고객이 되어 갑니다.

 

결국, 이 기업이 성공적으로 IPO 상장까지 하게 됩니다. 이 모델은 한국에는 적용할 수 있을까요? 반품하는 것도 장난이 아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자신이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는 지 궁금해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을 인간과 기계가 반복적 학습을 통해서 고객에게 알려 줍니다. 이것은 매우 흥미로운 접근인데요…

 

그 이유는 현재까지 대부분의 경쟁은 고객의 Buying Journey에서 구매 시점에서 일어났습니다. 가격이 낮다는 둥, 가성비가 좋다는 둥, 품질이 좋다는 둥.. 그런데 미래의 경쟁은 Buying Journey의 앞단계, 즉 고객의 흥미 유발 단계로 옮겨 오고 있습니다. 즉, 내가 아직 뭘 사야 할 지 정확히 모르겠는데, 누군가 똑똑하게 알려 준다면… 그래서 개인화 테크놀러지가 중요해졌고, AI와 융합하면서 더 치열한 시장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가만 다시 생각해보세요. Buying Stage의 앞단계에서의 추천을 누가 잘 할 수 있는 가? 점점 기술은 인간의 욕망을 알아가고 유도하기 접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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